일본 여행 후기 (1) + 일본여행 필수팁 : 도쿄 3박 4일 신주쿠, 롯본기, 시부야, 센쇼지, 아키하바라, 이케부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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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3박 4일 짧고 굵게 다녀왔다.

후기 쓰기 전에 간단하게 일본 여행 출발하기 전에 꼭 챙겨야 할 것들 먼저 기록해본다.

1. 여권, 항공권 왕복 티켓 (e-ticket 가능)

2. 유심카드구매 또는 eSIM 카드 구매 : 공항 터미널 북스토어에서 구매가능 또는 인터넷 구매 가능
수하물 검사하기 전에 구매해야 함, 체크인하고 플랫폼 안으로 들어가면 유심 판매하는 곳이 없음.

3. 파파고 어플 설치하기 일본어 번역 프로그랭
특히 이미지 또는 사진 찍어서 번역하는 기능이 매우 유용하다.

4. 구글맵 설치, 또는 아이폰 지도 사용법 익히기
교통 환승 방법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미리 여행 전에 한국에서라도 사용해보고 가도록 하자.

5. 공항에서 리무진 버스를 타고 이동 예정이라면 온라인으로 미리 왕복으로 구매하자. (이거 현장에서 구매했었는데 왕복 구매하지 못해서 약간 고생했다.)

물론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고 또는 현지 호텔에서 안내 온라인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구매시 마지막 숫자 기입란 비밀번호는 카드 비밀번호가 아니라 CVS 숫자 세자리이다.)

6. 도쿄 시부야 스카이 또는 스카이트리 방문 예정이라면 미리 온라인으로 시간대 예약하길 추천한다.
시부야 스카이 경우에는 현장구매가 거의 불가능하다. 도쿄 전망대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아서 거의 매진인 경우가 많다.

7. 지하철 전철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스이카 카드 또는 파스모 카드는 반드시 일본 도착 공항에서 발급받기를 추천한다. 일본 도심 전철역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판매창구 찾기가 어렵고 창구가 있더라도 신규 판매가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웰컴 스이카 카드는 공항에서만 구매 가능하고, 파스모 카드는 공항이나 전철역에서 여권을 보여주고 구매가 가능하다.
만약 교통카드를 구매하지 못 했다면 일단 일반 승차권을 구매해서 이동하도록 하자.

8. 현지 맛집은 미리 취향껏 조사해서 여행 기간 중 현지 맛집에 방문해서 먹어보도록하자. 단, 한국인 입맛에 안 맞을 수도 있으니 현지인 인기 식당보다는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식당이 성공 확률이 더 높다. 기본적으로 일본 음식은 한국 음식보다 짜고 느끼한 경우가 있다.

9. 일본 편의점 간편음식은 꼭 먹어보도록하자. 종류도 매우 다양하고 퀄리티도 아주 좋다. 특히 삼각김밥 또는 오니기리 주먹밥 그리고 맥주.

10. 신용 카드로 대부분 결제가 가능하지만 현금만 받는 경우도 있으니 적당한 현금은 미리 엔화로 환전해서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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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호텔 체크인하고 간단히 준비하고 찾아간 곳은 롯본기, 아자부주반, 도쿄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