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60주년이라고 외치는 친일잔재 부스러기들에게 고함

건국 60주년이라고 외치는 친일잔재 부스러기들에게 고함
(부제:건국 60주년? 정부수립 60주년이 아니고?)

8월 15일은 일본 제국 주의 식민지 지배 하에서 원자폭탄 투하로 일본이 항복을 선언하여
우리나라가 해방을 만끽한 광복절이다.
광복절은 말 그대로 일제치하라는 어둠속에 있다 "빛이 되돌아 온 날"은 기리는 날인 것이다.
근데 최근 뉴라이트를 필두로 하는 보수 단체에서 광복절을 건국절로 이름을 바꾸자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고
이명박 정부는 며칠전 광복절에서도 건국 60주년 행사를 진행하였다.

뉴라이트라는 단체는 실제로 일본 극우 단체로부터 재정적인 지원을 받는 단체인데
친일적인 성격이 매우 강하다. 이들이 추진하는 '건국절' 운동도 그 중 하나이다.
이름을 광복절에서 건국절로 바꾸어 일본이 패망하여 한국이 식민지 지배하를 벗어났다는 본질을 흐리고
새로운 나라가 수립되었다고 하는 이름으로 바꾸는 것은 수천년 한반도 역사를 왜곡하는 것이다.
우리 나라는 기록 문헌상 고조선이라는 나라로 건국되었으며 삼국시대 통일신라 고려 조선 등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건국절이라는 망언은 한마디로 이런 역사적 근간을 무시하며 광복절 일본제국주의의 패망의 본질을 흐리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근본적인 이유도 모르면서 뉴라이트에 혹하여 건국60주년이라고 울부짖는 현 정부와 무뇌아적인 꼴통들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일제시대 항일운동으로 희생된 선조들에게 무릎꿇고 석고대죄해야 할 것이다.

1948년 정부 수립을 기념하는 날은 7월 17일 제헌절(초대 정부 헌법이 제정 선포된 날)이 있으며 그 때 정부 수립60주년이라는 행사를 진행하면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고조선이 건국한 날 또는 조선이 건국한 날 고려가 건국한 날 통일 신라가 건국한 날도 모두 제정해서  기려야 하는데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광복절을 건국절이라고 바꾸자는 운동이 매우 극우친일 세력의 농간임을 알아야 하며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친일 잔재 부스러기들아.. 제발 조용히 하고 흙탕물 만들지 말자. 너희들이 발악을 한다고 해서 역사적 사실과 진실을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끝으로 광복절 다음날인 엊그제 올림픽 야구에서 일본은 꺾은 것은 일본이 야구 최강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그 오만한 자존심을 꺾었다는 점에서 내심 쾌재를 불렀다.
대한민국 만세!! (애국심의 발로가 아닌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반감에서 우러나오는 외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