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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INVESTING

주식 투자 : 2022-08-14 베어마켓랠리인가? 아니면 강세장의 시작인가?

by Carpe Dream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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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우주초고수 우석님이 최근 블로그 포스팅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앞으로 1-2달간의 주식 시장 전망하기가 굉장히 어려워 보인다. (뭐 이제까지 쉬운 적이 있었느냐만은...) 예측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고 느끼고 있고 원칙을 갖고 투자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있다. 

https://blog.naver.com/needlepeak/222847860837

 

혼동스런 장세전망

요즘 장세 전망은 정말 어렵다 그래서 그런지 월가의 대다수 기관투자자들은 이번 상승장에서 손가락만 빨...

blog.naver.com

 

 6월 중순의 최근 저점에서 8월 초까지 강한 상승장이 계속 되었는데 이것이 고래들의 숏커버링으로 인한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고 반대로 이제 인플레이션은 정점에 이르렀기 때문에 약세장은 끝이 났고 강세장의 시작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나의 포지션은 진짜 잘 모르기 때문에 '중립'이다. 6월초 정유주 진입 이후 '진입 시점에 대한' 약간의 후회가 생기기도 했지만 현재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또한 아직 손절하지 않고 잘 버티고 있다. 현재 주식 평가액은 -14% 정도 이고 7월의 랠리로 꽤 많이 손실을 복구하였다. 현재 정유주들은 최근 고점과 최근 저점의 정확히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추가 매수를 하자니 비싼 느낌이고 매도할 수 있는 가격 또한 아니다. 

 현재 복기를 해보면 진입 종목수가 너무 많았고 또한 분할 매수가 아닌 한 번에 매수한 것도 아쉽다. 또한 OHI 고배당주를 모두 처분하고 정유주에 진입을 하였는데 현재 처분 이후에 OHI는 전고점에 근접하여 $33을 돌파하였다. (아 주식 투자는 이래서 너무 어려운 것이다.) 인내하고 인내해야 하는 것이 주식 투자인 것을 또 한 번 뼈저리게 느낀다. 배당주 투자자에서 정유주 투자자로 갑작스러운 포지션 변경 또한 '급등주를 놓치지 않으려는 심리'에 의해 이뤄진 것이 아닌가 반성하고 있다.

 나는 천수르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기에 또한 투자 금액도 아주 많지는 않기에 일단 종목 수를 줄일 계획이고 또한 너무 한 쪽으로 치우친 투자 보다는 성장주+배당가치주+정유주 고른 포트폴리오 구성에 힘쓸 계획이다. 너무 서두르지 말고 길게 바라보고 천천히 인내하며 느긋하게 하자. 그리고 매주 또는 매월 분할 매수하면서 코스트애버리징을 하도록 하자. (나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

 최근에 구독하며 읽고 있는 블로그가 있는데 '환'님의 블로그에서 좋은 글이 있길래 첨부하며 글을 마무리한다.

https://blog.naver.com/rudghks669/222848380640

 

투자 세계에서 '절대법칙'은 없다

며칠 전 단톡방에 누군가 올려준 내용이다. 찾아보니 유튜브에서 봤던 분이다. https://www.facebook.co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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