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공개

https://finance.yahoo.com/news/tesla-set-unveil-humanoid-robot-091744493.html

Tesla set to unveil humanoid robot Optimus

 

앤서니 커스버트슨

테슬라는 AI로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 로봇은 전 세계의 공장, 직장, 가정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EO Elon Musk는 Tesla Optimus 봇의 첫 시제품을 9월 30일 AI의 날에 공개한다.

머스크는 4년 전 이 전기자동차를 "생산 지옥"으로 보낸 공장 로봇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비난해왔으나 테슬라는 현재 로봇에 대한 내부 회의를 더 많이 열고 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말했다.

머스크는 TED 토크에서 "장기적으로는 집에서 저녁을 만들고 잔디를 깎고 노인들을 돌보고 심지어 "버디"나 "캣걸" 섹스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로봇 사업은 결국 테슬라의 자동차 수익보다 더 큰 가치를 갖게 될 것이라고 머스크는 말했다. 그는 현재 테슬라는 자가운전 전기 자동차를 만드는 것을 훨씬 뛰어넘는 비전을 내세우고 있다.

옵티머스라는 이름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오토봇의 강력하고 자비로운 리더를 암시하는 것입니다.Musk는 생산은 내년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봇 전문가, 투자자, 분석가들에 따르면 테슬라는 공장, 가정 및 그 밖의 다른 곳에서 "일반 목적" 로봇의 비용을 정당화할 수 있는 기술적 진보를 보여줄 수 있다는 회의론에 직면해 있다.

Elon Musk on stage with a mock-up version of Tesla’s humanoid robot in August, 2021 (Tesla)
2021년 8월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모형으로 무대에 오른 일론 머스크(테슬라)
테슬라는 이미 자동차 생산을 위해 특정 업무를 위해 설계된 수백 개의 로봇을 고용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혼다와 현대 보스턴 다이내믹스 사업부에 의해 수십 년 동안 개발되어 왔다.무인자동차처럼 로봇들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어려움을 겪는다.

"자율 주행 자동차는 생각보다 쉽다는 것이 증명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이것은 휴머노이드 로봇과 어느 정도 같은 방법입니다,"라고 나사 덱스터러스 로봇 팀의 팀장인 Shaun Azimi는 말했다.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할 경우 이러한 변화에 유연하고 견고하게 대처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머스크는 2019년 오토노미(Autonomy) 행사에서 2020년까지 100만 로봇 축을 약속했지만 아직 이 차를 인도하지 않았다.

머스크의 로봇들은 이번 행사에서 기본적인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인간만큼 능력을 갖춘 로봇에 대한 대중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성공하기 위해서, 테슬라는 대본이 없는 여러 가지 행동을 하는 로봇들을 보여줄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애리조나 주립 대학의 인간 시스템 공학 교수 낸시 쿡은 말했다.이러한 증거는 2021년 최고치보다 25%나 떨어진 테슬라 주식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만약 그가 로봇을 걸어다니게 하거나 로봇에게 춤을 추게 한다면, 그것은 이미 끝난 일입니다.별로 인상적이지 않아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Tesla는 코멘트 요구에 응답하지 않았지만, 과거에 Musk씨는 회의론자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했고, 일부 제품 출시는 예정보다 늦었지만 전기차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로켓 회사인 SpaceX를 설립했다.

머스크 씨에 따르면 Optimus는 처음에는 공장 주변에서 부품을 움직이는 등 지루하거나 위험한 작업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머스크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명확한 지시 없이 현실 세계를 항해할 수 있는 충분한 지능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테슬라가 인공지능과 핵심 부품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스마트하면서도 저렴한 크기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월요일에 오토파일럿 팀이 새로운 자동운전 소프트웨어의 테스트 버전인 완전자율주행 베타(Full Self-Driving beta)에 대한 수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옵티머스 로봇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테슬라는 휴머노이드 바이페달로봇을 만들기 위해 사람들을 고용하고 있으며, '테슬라봇'에는 '액터'와 같은 핵심 로봇 부품을 디자인하는 일을 포함해 약 20개의 채용 공고가 게재되어 있다.

"당신이 작성하게 될 코드는 전 세계 수백만 개의 휴머노이드 로봇에서 실행될 것이며, 따라서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할 것입니다,"라고 한 채용 공고는 말했다.

테슬라는 200만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에 설립된 인간형 로봇 회사인 Agility Robotics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Jonathan Hurst는 이 기술이 "지금 고비를 넘기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노력에 대해 그는 "확실히 성공의 중요한 척도는 그들이 그것으로 돈을 벌 수 있느냐이다."라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상품보다 미인대회를 더 많이 본다."이 모든 것은 사람들의 주의를 산만하게 하고, 그들이 뒤쫓아야 할 다음 번 빛나는 물체를 주는 것입니다,"라고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의 분석가 샘 아부엘사미드는 말했다.

테슬라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벤처캐피털 회사인 Loup Ventures의 매니징 파트너인 Gene Munster는 "투자자들은 옵티머스에 대해 흥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것은 매우 낮은 확률이기 때문에 규모에 맞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것은 자가 운전 자동차보다 무한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머스크 씨 자신의 공장 내 로봇 관련 경험도 있습니다.2018년 생산 지옥에서 머스크는 손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작업인 플러프 봇(fluff 봇)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기술자들이 이 복잡한 로봇을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이 조립할 사람을 고용하는 비용보다 훨씬 더 많이 든다고 말했다.

"이 솜털 봇은 재미있는 예이긴 하지만 자율성이 잘 일반화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단한 부품만큼 예측 불가능한 부드러운 솜털 소재를 다루는 것은 큰 문제를 야기했습니다,"라고 카네기 멜론 대학의 기계 공학 교수인 애런 존슨은 말했다.

머스크는 "인간의 손이 그것을 훨씬 더 잘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앞으로 더 발전된 버전이 세계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본질적으로 미래에는 물리적 작업이 선택이 될 것입니다.만약 당신이 그것을 하고 싶다면 할 수 있지만, 당신은 그것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Musk는 지난 8월 Tesla AI Day에서 말했다."경제 기초 수준이 노동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경제에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Tesla is preparing to unveil an AI-powered humanoid robot that it hopes could transform factories, workplaces and homes around the world.

CEO Elon Musk will reveal the first prototype of the Tesla Optimus bot at the company’s annual AI Day on 30 September.

Mr Musk has previously blamed overreliance on factory robots for sending the electric carmaker to “production hell” four years ago, saying humans were better at certain jobs, however Tesla is now having more internal meetings on robots, a person familiar with the matter said.

Longer term, Mr Musk said at a TED Talk robots could be used in homes, making dinner, mowing the lawn and caring for the elderly people, and even becoming a “buddy” or a “catgirl” sex partner.

The robot business eventually may be worth more than Tesla’s car revenue, according to Musk, who is now touting a vision for the company that goes well beyond making self-driving electric vehicles.


The name Optimus is an allusion to the powerful and benevolent leader of the Autobots in the Transformers series. Production could start next year, Musk said.

Tesla faces skepticism that it can show technological advances that would justify the expense of “general purpose” robots in factories, homes and elsewhere, according to robotics experts, investors and analysts.

Tesla already employs hundreds of robots designed for specific jobs for production of its cars.

Humanoid robots have been in development for decades by Honda and Hyundai’s Boston Dynamics unit. Like self-driving cars, the robots have trouble with unpredictable situations.

“Self-driving cars weren’t really proved to be as easy as anyone thought. And it’s the same way with humanoid robots to some extent,” said Shaun Azimi, the lead of Nasa’s Dexterous Robotics Team.

“If something unexpected happens, being flexible and robust to those kinds of changes is very difficult.”

At an “Autonomy” event in 2019, Mr Musk promised 1 million robotaxis by 2020 but has yet to deliver such a car.

Mr Musk’s robots may be able to demonstrate basic capabilities at the event, but it would be hard for them to impress public expectations of robots that are as capable as humans, experts say.

To succeed, Tesla will need to show robots doing multiple, unscripted actions, said Nancy Cooke, a professor in human systems engineering at Arizona State University. Such proof could provide a boost to Tesla stock, which is down 25 per cent from its 2021 peak.

“If he just gets the robot to walk around, or he gets the robots to dance, that’s already been done. That’s not that impressive,” she said.

Tesla did not respond to request for comments, but Mr Musk in the past proved skeptics wrong, jump-starting the electric car market and building a rocket company, SpaceX, although some product launches were behind schedule.

Initially, Optimus will perform boring or dangerous jobs, including moving parts around its factories, according to Mr Musk.

Mr Musk acknowledged that humanoid robots do not have enough intelligence to navigate the real world without being explicitly instructed.

But he said Tesla can leverage its expertise in AI and key components to develop and produce smart, yet less expensive, humanoid robots at scale.

He tweeted on Monday that its Autopilot team is also working on its Optimus robot, when asked about fixes of what it calls Full Self-Driving beta - a test version of its new automated driving software.

Tesla is on hiring spree for people to work on humanoid bi-pedal robots, with about 20 job postings on “Tesla Bot” including jobs for designing key robot parts like “actuators”.

“The code you will write will at term run in millions of humanoid robots across the world, and will therefore be held to high quality standards,” one of the job postings said.

Tesla has over 2 million vehicles on the road.

Jonathan Hurst, chief technology officer at Agility Robotics, a humanoid robot firm founded in 2015 said the technology “is right now starting to turn the corner.”

“Certainly, an important measure of success is do they make money from it,” he said, referring to Tesla’s humanoid robot efforts.

Analysts see more pageant than product. “It’s all part of distracting people and giving them the next shiny object to chase after,” Guidehouse Insights analyst Sam Abuelsamid said.

“Investors are not excited about Optimus,” said Gene Munster, managing partner at venture capital firm Loup Ventures, which holds Tesla stocks. “It’s just such a low probability that it works at scale,” he said, saying it is “infinitely harder than self-driving cars.”

And then there is Mr Musk’s own experience with robots in the factory. During the 2018 production hell, Mr Musk specifically noted the problems of the “fluff bot,” an assembly robot that failed to perform simple tasks that human hands can do - picking up pieces of “fluff” and placing them on batteries.

He said the cost of having technicians maintain the complicated robot far exceeded that of hiring someone to do the assembly.

The fluff bot is “a funny example but drives home the point that autonomy often doesn’t generalize well, and so handling soft fluffy material that isn’t as predictable as a rigid part was causing a huge problem,” Aaron Johnson, a mechanical engineering professor at Carnegie Mellon University, said.

“Human hands are way better at doing that,” Mr Musk said, while claiming that more advanced versions in the future will play a major role in the global economy.

“Essentially in the future, physical work will be a choice. If you want to do it you can, but you won’t need to do it,” Mr Musk said during the Tesla AI Day last August. “It has profound implications for the economy, given that the economy at its foundational level is labour.”